사랑의 슬픔
by
시인 화가 김낙필
Sep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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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슬픔
평생 사랑만 노래하던 그가 갔다
사랑타령만 하다
그 잘난 사랑한번 못해보고 갔다
그는 행복 했을까
사랑이 뭔데
사랑이 진정 무엇이건데
밥이 나오나 돈이 나오나
누구에겐 개풀 뜯어먹는 소리만도 못한 망상인데
긴 가믐끝 쩍쩍 갈라진 심정으로 갔다
그에겐 생의 전부였던 사랑
떠난다음 남는 허무한 자리에
그 슬픈 신기루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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