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by 시인 화가 김낙필



문득 그리워지는 사람 있다면 행복한 일이다

그리움을 품고 사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냐

그것마저 없으면 삶이 너무 삭막하지 않겠나


오늘 비행기를 타면서

코끼리 등을 생각했다

그리고 너를 생각했다

그리움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오늘도

문뜩 그리운 그런 사람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