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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오후
그대가 늙었다
by
시인 화가 김낙필
Oct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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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늙었다
입꼬리 밑으로 세로주름이
눈밑으로 미간으로 입주위로 주름이
골짜기처럼 흐른다
세월이 흘러서 안데스 계곡으로 인도한
바람이라는 풍상
터질듯이 탱탱했던 피부도
잡았다 놓아도 쉽게 펴지지않는 生
바람이라는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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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주름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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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화가 김낙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나의 감옥
저자
필명 "자작나무숲" / 2002년 한맥ᆞ문예사조 등단 / (개인시집)마법에 걸린 오후/나의 감옥 출간 / 2016년 경기문학상 수상 / (현)인물화 &여행드로잉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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