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곳

by 시인 화가 김낙필



베란다에서 보면

저 산너머 먼 곳에도 누가 살고 있다

아른거리는 아파트가 보인다


저기서 보면

내가 살고 있는 이 집도 가물거리겠지


우리 모두가 구름아래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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