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마법에 걸린 오후
고마운 하루
by
시인 화가 김낙필
Apr 25. 2019
아래로
누구는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는데
나는 오늘 하루도 대과없이
안온하게 잘 넘겼다
친구들 만나 소주 한잔에 갈비살 먹고 후식으로 커피 마시고 담소하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무탈하게 지나가는 하루 하루가 소중하다
누구는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는데
아직은 아픈데도 없고 밥도 잘먹고 잠도 잘자니 다행이다
매일 매일에게 고맙고 감사한다
사는게 사는게 아닌 사람들에게 많이 미안하다
나는 별일없이 잘먹고 잘사니
말이다
사는게 사는게 아닐수는 없다
사는게 사는거야 한다
무탈했던 오늘 하루에게 고맙다
keyword
커피
일상
2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시인 화가 김낙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나의 감옥
저자
필명 "자작나무숲" / 2002년 한맥ᆞ문예사조 등단 / (개인시집)마법에 걸린 오후/나의 감옥 출간 / 2016년 경기문학상 수상 / (현)인물화 &여행드로잉 강사
팔로워
394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狂 夫
트 레 블 러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