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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오후
거 짓 말
by
시인 화가 김낙필
Jul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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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평생 하고 살았다
고맙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
용서한다는 말
비웠다는 말
버렸다는 말
괜찮다는 말
지나고 나서 멀리와 보니
다 거짓말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다 살기 위한 수단이었다는 걸
멀리 와서 보니 알겠다
거짓말만 하고 살았다는 걸
거짓말이 때론 은혜로웠다는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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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화가 김낙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나의 감옥
저자
필명 "자작나무숲" / 2002년 한맥ᆞ문예사조 등단 / (개인시집)마법에 걸린 오후/나의 감옥 출간 / 2016년 경기문학상 수상 / (현)인물화 &여행드로잉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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