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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오후
그 립 다
by
시인 화가 김낙필
Sep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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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다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서럽다
생각하며 하늘을 봅니다
지난 세월은 꿈이었다고
말하지 마세요
내겐
마치
오늘 같네요
몸이 기억하는 지문을 드려다 봅니다
희미해졌네요
정녕
꿈이었네요
잊으렵니다
어떠신가요
그대도 나와 같은가요
그럼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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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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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화가 김낙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나의 감옥
저자
필명 "자작나무숲" / 2002년 한맥ᆞ문예사조 등단 / (개인시집)마법에 걸린 오후/나의 감옥 출간 / 2016년 경기문학상 수상 / (현)인물화 &여행드로잉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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