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에게 첫골 선물 Sonny, 무실점의 김민재, 어시도기록한 홍현석.
안녕하세요 노비츠키입니다. 유로파리그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의 매치데이4도 막을 내렸습니다. 챔피언스리그보다도 더 치열한 경기들이 많았습니다.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컸던 이번 매치데이 4의 주요 경기들을 리뷰해봅니다.
- 유로파리그 매치데이4 리뷰
- ABCD 조
- A조
리옹 3-0 프라하
브뢴비 1-1 레인저스
16강의 첫번째로 진출하게 된 프랑스의 올림피크 리옹입니다. 스파르타크 프라하와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4연승으로 조별예선 잔여경기와 상관없이 1위자리를 굳혔습니다. 오코 에캄비 선수는 1골을 추가 6골로 유로파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갑니다.
- B조
모나코 0-0 아인트호벤
소시에다드 1-1 스텀 그라즈
두경기 모두 비기며 치열함을 보였습니다. 모나코와 소시에다드가 1,2위가 되었고 아인트호벤이 추격하는 양상은 계속 될 예정입니다.
- C조
레기야 바르샤바 1-4 나폴리
레스터시티 1-1 스파르타크모스크바
나폴리는 페널티킥 2골을 포함하여 바르샤바를 누르고 선두로 올라갑니다. 모제스의 선취골과 아마티의 동점골이 치열했던 레스터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경기에서는 바디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조도 치열한 조가 되겠네요. 4팀 다
- D조
올림피아코스 1-2 프랑크푸르트
로얄앤트워프 0-3 페네르바체
김민재 선수가 풀타임을 뛴 페네르바체는 오랜 터널을 뚫고 12경기 만에 클린시트 경기를 기록합니다. 9월부터 계속 실점을 해왔던 팀인데 11월에 되서야 무실점 경기를 합니다. 프랑크푸르트는 하우지 선수의 극적인 결승골로 난관인 그리스 원정을 뚫고 조별리그 선두에 오릅니다. 올림피아코스와 페네르바체의 다음 그리스에서의 경기가 2위싸움의 분수령이 되겠습니다.
- EFGH조
- E조
갈라타사라이 1-1 로코모티브
라치오 2-2 마르세유
라치오는 치로 임모빌레가 라치오의 최고 득점자(160골)가 되면서 마르세유 원정에서 2-2로 비깁니다. 갈라타사라이는 로코모티브와 비기면서 선두로 올라섭니다. 마르세유는 4무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서있고 로코모티브는 무슬레라 선수의 선방이 아쉬웠겠습니다.
- F조
레드스타 0-1 미트릴란
브라가 4-2 루도고레츠
1위를 달리던 레드스타가 덴마크의 미트릴란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브라가는 공격수 호르타의 어시스트 해트트릭으로 루도고레츠를 제압. 조별리그 선두에 올라갔습니다.
- G조
레버쿠젠 4-0 레알 베티스
페렌바로시 2-3 셀틱
무사 디아비가 2골 2어시스트 모든 골에 관여하면서 스페인의 난적 레알 베티스를 대파하고 조 선두에 오릅니다. 교고 푸루하시의 맹활약이 연이어 있는 셀틱은 페렌 바로시에게 4연패를 안겼습니다.
- H조
헹크 2-2 웨스트햄
디나모 자그레브 3-1 라피드 빈
2-1로 승리를 하려던 참에 수첵 선수의 자책골로 헹크는 홈에서 웨스트햄에게 비깁니다. 디나모 자그레브는 라피드빈을 제압하며 선수 웨스트햄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매치데이 4 리뷰
- ABCD 조
- A조
라스크린츠 2-0 알라쉬커트
마카비텔아비브 3-0 HJK
홍현석 선수가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해 라스크의 2번째 골을 도왔습니다. 케이토 나카무라의 2번째 골이기도합니다. 2위 이상을 확보한 라스크는 마카비 텔아비브 원정에서 1위 경쟁을 할 수 있겠습니다. HJK와 알라쉬커트 팀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최다 실점팀이 됩니다. 한조에 두팀이나.
- B조
플로라탈린 2-2 아노도시스
헨트 1-1 파르티잔
헨트는 비기면서 최소 2위 이상의 토너먼트 진출권을 보장받았습니다.
- C조
조르야 2-0 CSKA 소피아
로마 2-2 보도 글림프
보도 글림프는 로마에게 또 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바네즈에 동점골이 있기 전까지 승리를 할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들었습니다. 보도글림프의 솔바켄 선수는 득점부분 공동 선두에 올라갑니다. (4골) 도우미인 에릭보테임 선수 역시 어시스트 1위를 가져갑니다. 1위에 실패한 로마는 홈에서 조르야에게 승리를 해야 2위권 확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 D조
알크마르 2-0 클루지
랜데르스 2-2 자블로넥
유로파리그에 마르세유가 있다면 유로파컨퍼런스에는 덴마크의 렌데르스가 4무를 기록중입니다. 체코의 자블로넥과 2-2로 비기면서 3위자리를 지켰고 자블로넥은 여전히 2위네요. 알크마르는 클루지를 꺾고 조별리그 1위자리를 확실시합니다.
- E조
슬라비아 프라하 1-0 마카비하이파
유니온베를린 1-2 페예노르트
페예노르트와 슬라비아 프라하 두팀이 승리를 거두며 1,2위를 기록했고 유니언 베를린은 3패째를 기록하며 토너먼트 진출이 어렵게 되었네요.
- F조
링컴 레드임프스 1-4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PAOK 1-2 코펜하겐
코펜하겐이 그리스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조별리그 선두로 올라갑니다. 지브롤터에서 이긴 브라티슬라바는 2위를 기록했지만 PAOK 와 경쟁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브라티슬라바의 안드레 그린 선수는 보도 글림프의 솔바켄 선수와 득점 공동 선두가 되었습니다. (4골)
- G조
스타드렌 1-0 무라
토트넘 3-2 비테세
스타드 렌은 무라를 이기면서 무패로 조 선두를 계속 유지중입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첫번째 토트넘 경기로 관심을 모든 비테세와의 경기는 3-2로 토트넘이 승리 2위 자리를 다시 가져옵니다. 손흥민 선수는 선제골을 가져오며 콘테 감독에게도 데뷔골을 선물합니다.
- H조
카이랏 알마티 1-2 카라바흐
오모니아 1-1 바젤
아제르바이젠의 카라바흐는 무패로 조별리그 선두로 키프러스 원정에서 비긴 바젤 역시 2위를 확정합니다. 두팀간의 1위 경쟁만 남은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노비츠키였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