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의 힘을 믿어요.
안녕하세요, 글 쓰는 백수, 코붱입니다. :)
백수의, 백수에 의한, 백수를 위한 매거진 <백수 탐구영역>을 썼고 (현재는 비공개로 전환),
약 6년간 중소기업, 대기업, 외국계 기업, 정규직,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 등을 거쳐 "글 쓰는 백수"로 정착한 제 이야기를 엮어 <경로를 이탈하셨습니다> 매거진을 쓰고, 브런치북도 발행했습니다. :)
(해당 매거진은 올해 8월 종이책 출간을 목표로 원고 작업 중에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보다는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첫 직장에 취직하고, 6년간의 방황을 거쳐 <작가>이자 <심리상담가>라는 저만의 꿈을 찾고, 하나씩 이뤄나가면서 지금까지는 저 혼자 쓴 글들로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렸는데요,
<부엉이 상담소>
개업합니다.
<부엉이 상담소>는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는데요, 위와 같은 내용의 신청서에 내용을 기재하여 보내주시면
확인 후 수일 내로 답변을 해드리는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부엉이 상담소>를 통해 보내주신 내용은 동의해주신 분에 한해서 이름 변경 및 내용 각색 등을 거쳐 <부엉이 상담소> 매거진을 통해 소개될 수 있습니다. 물론, 공개를 원치 않으시는 분들의 상담내용은 100%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합니다.
<부엉이 상담소>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온라인 상담입니다. :)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부엉이 상담소>를 시작하기에 앞서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이 과연 계실까, 제대로 운영을 할 수 있을까 등등, 이런저런 고민을 혼자서 많이 했는데요,
혼자의 힘보다 <같이>의 힘이 더 크다고 믿기 때문에..!! 일단 시작해보기로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
혼자 끌어안고 있는 것보다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경험을 저 스스로도 여러 번 해봤기 때문에 누군가에겐 이런 상담도 작게나마 도움이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마음 써주시는 구독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들의 신청서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