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사의 일기 009

2026년 1월 14일

by Ko Cl

너무 바쁜 와중에 호기심 왕성으로 dslr 카메라(canon eos 200d 2 + 0.35m/1.1ft~ + 0.25m/0.8ft~) 구매!

이제 좀 더 구체적인(?) 일기를 쓰기로 했다.

카메라를 살짝 배웠던 게…. 1999년도였나…. 그땐 필름 카메라로 배웠었는데… 기억을 더듬어 찍어봤다.


가우라.

눈에 확 띈 십자가. 암술.

(이것도 하느님이 인도해 주시는 걸까? :D)

가우라

봄에 피고 가을에 2차 개화 중이던 멜리니스 사바나.

햇빛의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묘한 색감…

메탈릭 핑크색에 반해버림~

특히 빛을 받으면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이는 모습에 매료될 수밖에 없는 ~

멜리니스 사바나

꽃이 필 때도,

지고 난 씨송이도,

매력적인 꽃.

초여름부터 제주의 겨울까지 계속 피고 지는 천인국

천인국

다크 오팔 바질 위에 앉은 아기 방아깨비?

보라색에 녹색~

Good~!!

다크 오팔 바질 + 아기 방아깨비?

가우라 꿀을 먹고 있는 벌~~

사계국화로 렌즈 테스트.

단렌즈와 기본렌즈로 촬영 비교.

사계국화(단렌즈)
사계국화(기본렌즈)

첫 카메라 테스트

정원사의 일기를 좀 더 잘 쓰기 위해 산 카메라.

내 삶을 좀 더

풍요롭고

가치 있게 만들어야지!


자랑이 아닌 나를 위한 기록.

성공을 위해서가 아닌 죽을 때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았기를 바라는 마음가짐.


처음 사진은 뭣도 모르고 찍었고,

몇 차례 수업을 들은 지금은

조리개(F), 광감도(ISO), 셔터스피드 하나씩 알아가는 중…

1/30. F8. 1600. 1/100. F8. 1600

좀 더 다양한 설정으로 계속 찍어봐야겠다.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사진이 될 수 있게…

“사진엔 안 담겨…ㅜㅜ” 란 말이 안 나올 수 있게!!


거기에 오늘은 일기도 좀 더 체계적으로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기록을 위한 일기니까…

첫째 주엔 동백에 대해(동백을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관찰하는 입장에서)

둘째 주엔 DSLR에 대해(새로운 호기심 충족을 위해)

셋째 주와 간혹 있을 다섯째 주엔 식물과 정원에 대해(나는 정원 디자인을 하는 정원사니까)

넷째 주엔 나의 생각과 멘털을 잡기 위한 진짜 일기를 써야겠다.


모… 또 추가가 될 수도 있겠지만… ㅎㅎㅎ 또 하나의 관심사는 sewing인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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