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의 새로운 이름 만들기 프로젝트
사명 공모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사명을 정하는 방법에 있어서 걱정은 디자이너가 독단적으로 진행하여 사명에 대해서 불만족하는 인원이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집단이기에 같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함께 행동하길 바랬다. 그래서 회사에 가장 큰 부분인 네이밍에 대해서 같이 참여하는 방식을 찾기를 원했다. 그래서 조사를 하며 알게된 책이 있었다. 제레미 밀러의 '스타트업 브랜드 네이밍'이다.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어져있다. 1부는 저자의 네이밍에 대한 중요성과 경험담이 담겨져 있고 2부에서는 본격적인 브랜드 네이밍에 대한 방법이 담겨져있다. 이 책 한권을 통해서 나는 갈피를 잡고 나만의 브랜드 네이밍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네이밍 프로젝트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네이밍을 외주로 주는 것보다 내부에서 충분히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나또한 그렇다고 생각했다. 우리를 제일 잘 아는 것은 우리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타인에게 몇가지 정보를 전달로 우리의 문화를 잘담아낼 수는 있는 결과물이 나올것이라는 기대를 하지않는다. 그렇기에 내부에서 공모전을 통한 네이밍 프로젝트를 수립하였다.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도 였고 다들 각자의 업무가 분명하게 있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길게 끌고 간다고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없으리라 생각했다. 그래서 현재 문화에 맞게 더 스프린트하게 진행했다. 우선은 창작활동에 대해서는 구성원은 거부감이 있었다. 그렇기에 네이밍이라는 것이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 아닌 '유'에서 '뉴'로 바뀌는 것이라 설명하기 위해 책에서 얘기하는 네이밍의 방식과 예시를 정리하고 프로젝트 시작을 알렸다.
다음 글을 통해서 상세한 프로젝트 과정을 얘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