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 하겠습니다

by 엄지혜
KakaoTalk_20260108_091030590.jpg 여기 커피 짱 맛있어서 놀람. 노우즈 창덕. (브런치는 별로)


얼척없는 사람과 대꾸를 해야 하는 인생이지만,

그래도 곳곳에 좋은 사람들이 포진되어 있고,

위로해주러 응원해주러 힘내라며, 찾아오신다.


"특별한 글쓰기를 하시는 편집장님"

"편집장님이 시키시는 것은 그냥 다 하겠습니다. ㅎㅎ 무료라도 늘 가능!"


지금은 편집장도 아닌데, 늘 편집장이라도 불러주시는 두 분.

작가님이라는 호칭도 여전히 쑥스럽지만,

한 번 편집장은 영원하다며 그 이름을 불러주시는 마음을 알기에

반갑게 듣는다.


한 통의 손편지.

한 통의 메일.


오늘도 귀한 마음 주셨으니,

힘을 내보자.


내일 꼭, 좋은 소식 있기를 기도합니다.

질병이 사라지는 역사가 우리 가정 가운데 있게 하여 주세요. 아멘.






일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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