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코로나와 더불어 신앙이 점점 사그라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 해는 성경을 읽어야지 마음먹고 있었는데...
때마침 저의 낭독을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어주고 있는 '나에게 낭독' (지금은 수파자 나에게 낭독)에서 매일 성경 낭독 챌린지가 진행된다는 공고를 보았습니다. 1석2조, 아니 1석 3조의 기회 같아 무조건 신청했습니다.
1.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시간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에 줌에서 만나 서혜정 성우님께 성경으로 낭독을 배웁니다. 교재는 종교에 상관없이 일반 책처럼 문장이 쉽게 풀어져 있는 새번역성경입니다. 날마다 카톡으로 각기 다른 성경 네 장이 배달되며 1년 동안 구약과 신약 2번을 낭독하게 됩니다.
2. 카톡방에서는 날마다 성우님의 성경낭독 녹음 파일이 올라옵니다. 운전할 때, 산책할 때 등 들으면서 다녀서 좋고, 나의 낭독에도 적용시키면서 낭독 공부도 합니다.
3. 무엇보다도 선교사와 미자립 교회의 자녀 분들이 1:1 화상 수업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목소리는 영혼의 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