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희망 노트에 쓴 행복 이야기
별이 잠들었다
배려
by
노란 보석
May 20. 2020
별이 잠들었다
아마
어젯밤
한 숨도 못 자고 속삭인
탓이리라
검은 구름 이불을 덮고 고이 잠들었다
쉿 조용히 해
별들 잠 깰라
쉿 조용하라니까
그녀도 깰라
아~ 나도 졸리다
꿈속에서 알았다
우리 잠들라고 별이 자는 척 한 걸
하지만 나중에야 알았다
우리 잠들라고
구름이
별을 재운 걸
keyword
구름
배려
별
12
댓글
5
댓글
5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노란 보석
소속
한국사진작가협회
직업
포토그래퍼
현재 기업 시스템 구축 컨설팅을 하고 있음. 한국사진작가협회 사진 작가. 시, 소설, 에세이를 행복의 구도에 맞추어 촬영 하듯 쓰고 싶음.
팔로워
310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홍매(3)
라면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