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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란 보석 Apr 22. 2016

 안개 길

미래가 불안하고 불투명해도....

보이지 않으면 없는 걸까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시간도 멈춘 것 같은
온통 세상은 몽롱함인데
명확한 것은 비상등뿐



보이는 것은 어렴풋한 윤곽

보이지 않아 아니 갈 수도
마구 달릴 수도 없는 데
도둑 밤길 걷듯 까치발로
한 발짝 두 발짝 나아가자


집중 또 집중 몽롱한 길

아무리 눈을 부릅떠도

헤아릴 수 없는 이 길의 끝
포기는 없다 목적지까지
아침 해 뜨고 걷힐 것이니



*언제나 미래는 불투명하고 불확실하니

불안할 수밖에 없는데,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준비하면

아침해에 안개가 걷히듯 성공의 길에

도착할 것이다. 노란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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