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초원과 밭고랑 그 사이에깊고 푸른 골짜기에졸졸졸큰 눈망울의 사슴이길을 잃은 것일까.두 다리는 느리고두 다리는 사뿐하고천적은 잠잠한데어미는 안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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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관찰하고 씁니다. 예술의 힘과 밥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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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안아주기에 늦은 시간은 없다> 출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