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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콕 선생님 Feb 10. 2020

진통제 안 듣는 두통 없애는 법


두통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흔한 증상입니다. 하지만 그 증상이 지속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어 많은 환자 분께서 고통을 호소하시는 질환입니다. 심해지면 머리가 어지럽거나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동반되며 환자는 약국에서 진통제 등을 구입해 복용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두통에는 특별한 원인 질환 없이 나타나는 1차성 두통과 원인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2차성 두통이 있으므로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문의의 처방없이 복용하는 진통제나 두통약은 부작용의 우려가 있으며 두통 원인을 해결하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 내원 후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1차성두통? 2차성두통?


1차성두통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한 후 나타나는 긴장성두통, 특별한 자극에 의해 혈관이 심하게 박동하거나 신경이 예민하게 반응해 생기는 편두통 등이 대표적입니다. 보통 머리를 쥐어짜내는 느낌, 오후나 수면 시 두통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목디스크나뇌신경병변 등으로 인해 생기는 2차성두통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차성두통은 증상이 나타나는 횟수가 간헐적이며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측만증, 뇌혈관질환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진통제 안 듣는 두통 없애는 법, 숙련된 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시행하는 1차성두통, 2차성두통 감별진단이 치료의 첫걸음입니다. 제가 대표원장으로 재직 중인 콕통증의학과에서는 대학병원급 정밀검사를 통해 복합적인 두통의 원인을 자세히 판독합니다. 




다양한 두통의 종류



긴장성두통

스트레스, 신경성, 근육수축으로 인한 ‘근막유발점’에 의해 발생하는 두통입니다. 진통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쉽게 호전되는 특징이 있지만, 일시적인 해소일 뿐 두통 원인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콕통증의학과에서는 주사요법을 통해 뒷목과 주변 어깨 근육의 긴장을 풀어줌으로 근막유발점을 해소시키고 심장에서 뇌로가는 혈관이 받는 압력을 낮춰주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합니다. 긴장성두통을 앓는 환자 60~70% 는 주사치료로 호전됩니다. 



편두통

질환이 심각성에 비해 가볍게 치부되는 경향이 있는 편두통. 머리의 왼쪽이나 오른쪽에 두통이 있고 심장이 뛰는 것같은 박동성 통증이 짧게는 4시간, 길게는 3일 이상 발작적으로 반복되는 두통입니다. 초기에는 진통제나 편두통약으로 두통이 소실되지만, 반복되면 편두통만성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까지는 한 가지 약물로는 편두통을 완벽히 치료하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콕통증의학과에서는 개인에게 맞는 효과적인 약물 종류와 용량을 적용시켜 치료합니다. 




경추성두통

뒷골이 당기면서 두통이 있거나 등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는 경추성두통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일반 두통과 감별하기 어려운 점이 있지만, 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목 운동성이 감소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경추와 연관된 두통으로 목의 움직임, 위치에 따라 두통이 느껴지는 위치와 어깨, 팔에도 통증이 함께 나타납니다. 




뇌 MRI 검사를 받아도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거나 진통제 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지긋지긋한 두통에 시달린다면 저희 콕통증의학과에 내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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