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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콕 선생님 Apr 14. 2021

허리통증원인 허리디스크가 아니라고? 원인 세가지는?

많은 분들이 허리 통증 대표적인 원인으로 허리디스크를 꼽으시는데요. 이 때문에 무조건 허리통증 = 허리디스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천 정형외과로 내원하시는 환자분들 중 상당수가 ‘허리통증은 허리디스크다’ 라고 생각하시고는 “허리디스크로 병원에 왔어요”. 라고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신데요. 하지만 정확한 검사를 해보면 허리디스크가 아닌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오늘은 이천 정형외과에서 허리통증원인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허리협착증

허리디스크 외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척추관 협착증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주로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노화 및 여러 원인에 의해 좁아지면서 다리저림 및 엉치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노화로 인한 증상이기 때문에 통증에 대한 민감도도 대부분 많이 낮아지는데요. 때문에 자연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불편함을 참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 질환입니다. 

초기 협착증일 경우 약물치료 및 주사치료 로도 충분히 좋아지는 경우가 많은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2. 이상근증후군 

이상근증후군과 허리디스크의 증상은 굉장히 유사합니다. 좌골신경통 때문인데요. 좌골신경통이란 좌골신경이라는 부위가 아픈 것이 좌골신경통인데 좌골신경이 주행거리가 매우 긴 신경이라 디스크로 인해 좌골신경이 눌릴 수 있고, 이상근증후근으로 인해 이상근이 비대해지면서 그 안을 지난가는 좌골신경도 눌릴 수 있습니다. 때문에 증상자체도 유사할 수 있어 정확한 감별진단이 필요한 질환으로 척추관절 전문 진료가 꼭 필요합니다. 때문에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3. 척추후관절증후군

척추후관절증후군은 척추 뒤쪽에 붙어 있는 관절로 척추를 지지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퇴행성이나 디스크 등으로 인해 후관절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후관절증후군입니다. 


후관절증후군의 증상은 바로 허리통증인데요. 자고 일어났을 때 허리가 뻣뻣하고 허리통증이 발생하고 허리디스크와는 다르게 다리까지 내려오는 저림증상이나 연관통은 별로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와도 굉장히 유사한 증상도 많고, 허리디스크로 인해 척추후관절증후군까지 생기는 경우도 많아 두가지 질환 모두 치료해야 할 때도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척추관절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오늘 이천 정형외과에서는 허리통증원인 허리디스크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허리질환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척추질환의 경우 한가지 질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질환이 같이 있는 경우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정확한 검진 및 치료를 시행하여야 하며,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 선택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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