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원인 대체 뭐길래 주사 치료 받아도 안 낫나요?

by 콕 선생님



어깨가 아파서 팔을 들 때마다 움찔하셨던 적 있으신가요?



분명 병원에서 치료받았는데,


며칠 지나니 다시 아프더라고요.



오십견 원인을 몰라 고생하시는 분들이


하루에도 10명 이상은 병원에 방문하시는 듯합니다.



오늘은 그런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깨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진짜 나을 수 있는 치료'를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진료실을 지키고 있는


<콕통증의학과> 통증의학과 전문의 윤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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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오십견으로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저희 콕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특히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주사 맞고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안 가서 또 아프더라고요."


"물리치료 꾸준히 받았는데 팔은 여전히 안 올라가요."


"오십견이라고 해서 치료받았는데, 왜 자꾸 재발하는 걸까요?"



이런 질문들을 들을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환자분들은 분명 성실하게 치료받으셨는데,


왜 계속 아프신 걸까요?



오늘은 실제 진료실에서 만난 한 분의 사례를 통해,


오십견 주사 치료가 왜 실패하는지,


그리고 진짜 나으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말씀드리려고 해요.







속옷도 혼자 못 입을 정도로 아프셨던 60대 여성분







얼마 전 60대 여성 환자분이 저희 콕을 찾아주셨어요.



다른 병원에서 이미 주사 치료도 받고,


재활치료도 꾸준히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어깨 통증은 여전하고,


팔은 위로 거의 올라가지 않는다며 답답해하셨어요.



환자분께서 진료실에 들어오시자마자


하셨던 말씀이 아직도 생생해요.



"선생님, 속옷도 혼자 입기가 너무 힘들어요.


어깨를 돌리려고만 해도


너무 아프고, 팔을 위로 드는 건 거의 안 돼요."



실제로 관절범위를 확인해 보니,


팔을 위로 드는 동작이 거의 불가능하셨고,


어깨를 돌릴 때마다 심한 통증을 호소하셨어요.



게다가 다른 병원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해요.



"치료해도 안 나으니까 대학병원 가서 MRI 찍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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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대학병원, MRI 등 단어를 보면 당연히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콕에서는 그런 마음까지 안심시키는 진료를 하겠습니다.







환자분은 그 말을 듣고 더 불안하셨대요.



'MRI까지 찍어야 한다는 건 뭔가 큰 문제가 있는 건가?' 하는 생각에


걱정이 많으셨다고 하더라고요.



오십견 원인, 정확히 알아야 치료도 제대로 할 수 있어요



오십견은 정확히 말하면 '유착성 관절낭염'이에요.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면서 굳어지는 질환이죠.



특히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고,


당뇨가 있거나 어깨를 다친 적이 있으면 더 잘 생겨요.



그런데 문제는, 어깨가 아프고 팔이 안 올라가는 증상이


오십견만의 특징이 아니라는 거예요.



✅ 석회화건염


✅ 회전근개파열


✅ 충돌증후군


✅ 관절와순파열



이 모든 질환들이 오십견과 비슷한 증상을 보여요.



그래서 정확한 검사 없이 증상만 보고 오십견이라고 진단하면,


엉뚱한 치료를 받게 되는 거예요.



반대로 오십견이 맞는데도


불필요한 검사를 권유받는 경우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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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ayo Clinic







환자분의 경우, 증상과 초음파 검사 결과를 종합해 보니


전형적인 오십견이었어요.



MRI까지 찍을 필요 없이,


초음파만으로도 충분히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상태였죠.



당일 초음파 검사 가능한

콕통증의학과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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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분께서 가장 궁금해하셨던 부분이 바로 이거였어요.



"MRI를 찍지 않아도 되는 건가요?


초음파로도 정확히 진단이 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초음파는 오십견 진단에 매우 유용한 검사예요.



MRI가 필요한 경우도 물론 있지만,


모든 어깨 통증에 MRI가 필수는 아니에요.



1️⃣ 초음파의 장점


실시간으로 어깨를 움직이면서 확인할 수 있어요.


관절낭의 두께, 염증 정도, 힘줄 상태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진단할 수 있죠.


게다가 MRI보다 비용 부담도 적고, 검사 시간도 짧아요.



2️⃣ MRI가 필요한 경우


회전근개 완전파열이 의심되거나,


관절와순파열 같은 깊은 부위의 손상이 의심될 때는 MRI가 필요해요.


하지만 단순 오십견이나 석회화건염 정도는


초음파만으로도 충분히 진단 가능해요.



환자분의 경우, 초음파 검사 결과 관절낭이 두꺼워져 있고,


관절 움직임이 제한된 전형적인 오십견 소견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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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를 찍는다 해도 결과는 똑같았을 거예요.


오히려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만 들었을 가능성이 높죠.







오십견 주사 치료, 어떻게 해야 효과가 있을까요?







환자분께는 초음파 유도하 주사 치료를 시행했어요.



초음파로 실시간으로 보면서,


관절낭 내에 정확히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이죠.



일반 주사는 의사가 손으로 만져가며


대략적인 위치를 찾아서 놓는 방식이에요.



경험이 많은 의사라면 어느 정도 정확하게 놓을 수 있지만,


눈으로 직접 보면서 놓는 게 아니기 때문에 한계가 있어요.



반면 SI(초음파 유도하) 주사는 실시간으로 초음파 영상을 보면서,


문제가 되는 정확한 부위에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이에요.



관절낭이 두꺼워진 곳,


염증이 심한 곳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치료하는 거죠.



당연히 치료 효과가 훨씬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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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치료만으로는 부족해요







환자분께는 주사 치료와 함께 체외충격파 치료,


도수재활치료를 병행했어요.



왜냐하면 주사 치료는 염증과 통증을 줄여주지만,


굳어진 관절을 풀어주는 건 재활치료의 몫이거든요.



✔️ 체외충격파 치료


굳어진 조직을 자극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조직 재생을 돕는 치료예요.


통증 완화와 조직 회복에 효과적이죠.



✔️ 도수재활치료


치료사가 환자분의 관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굳어진 관절을 조금씩 풀어주면서


정상 범위까지 회복시키는 과정이에요.



특히 오십견은 주사 치료로 통증과 염증을 줄였다 해도,


관절 자체가 굳어 있으면 재발 위험이 커요.



그래서 도수재활치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예요.



지금은 팔도 잘 올라가고 통증도 거의 없으세요



치료를 시작한 지 몇 주 후,


환자분께서 진료실에 들어오시며 환하게 웃으시더라고요.



"선생님, 이제 팔도 잘 올라가고, 속옷도 혼자 입을 수 있어요!"


"밤에 잠도 잘 자고, 어깨 돌릴 때도 통증이 거의 없어요."


"집안일을 많이 할 때 살짝 뻐근한 것 빼고는 너무 좋아요."



정말 다행이었어요.



환자분께서 처음 오셨을 때 얼마나 힘들어하셨는지,


그 모습이 생생하게 기억나거든요.



MRI를 찍으라고 했던 병원에서는


환자분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지 못했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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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로 정확히 확인하고,


적절한 주사 치료와 재활치료를 병행했더니


충분히 호전될 수 있었던 거죠.



오십견 주사 치료를 받을 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오십견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면, 정밀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세요.


✔️ 주사 치료를 받을 때는 초음파 유도하 주사인지 확인하세요.


✔️ 통증이 줄었다고 치료를 바로 끝내지 마세요.


✔️ 도수재활치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예요.



저희 콕통증의학과는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초음파로 정확한 검진을 한 후,


통증의학과 전문의가 다시 한 번 초음파를 확인하며 주사 치료를 진행해요.



이중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죠.



초음파로 직접 확인하면서 치료하고,


치료 후에도 재활까지 책임지고 있어요.



단순히 통증만 줄이는 게 아니라,


재발하지 않도록 관절 기능을 완전히 회복시키는 게 목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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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아프신 분들, 주사 맞아도 자꾸 재발하시는 분들,


오십견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 효과가 없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요.



진짜 원인을 찾아야, 진짜 치료가 시작될 수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윤은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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