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든 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가장 위험한 것 중에 하나가 그 일을 해보지 않은 자의 조언이라 했던가.
해보지 않은 자의 조언이 위험한 이유는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는 절대로 알 수 없는 것들이 있기 때문일 테다.
몸으로 부딪혀보고 경험해야 비로소 이해햘 수 있는 것들.
그런 의미에서 누군가의 행동이나 삶의 모습도 그의 일생을 그대로 경험해보지 않고는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나와 남편은 40대에 들어와서 일생 중 가장 큰 도전과 꿈을 향해 가고 있다.
어쩌면 남들에게는 별것 아닐 수도 있고
한편으로 누군가에게는 평생 한 번도 꿔보지 않은 꿈일 수도 있다.
평소 나와 남편의 기질이나 성향을 거스르는 도전 앞에
이 길이 맞나 이거 괜찮을까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많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곤 한다.
사실은 안 해도 그만이고 도전하지 않았다고 아무도 뭐라 하지 않을 일이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너무 당연한 진리 앞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비전을 이루어 가는 과정 또한 아름답기를 바라면서 한걸음 한걸음 내디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