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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생각이 뜨거운 정도
by
이지완
Oct 24. 2023
《일교차》
아침이 쏟는 서리처럼
네가 차갑게 굴 때
그대로
갚아주마 싶은 마음
뜻대로 안돼
수은주 오른다 주책없이
달아오른 마음
해
따라 다시 가라앉고
콧물
재채기로도
뽑아낼 수 없는
서운한 너의 냉랭함
로미오와 줄리엣을 가른 시차
견우와 직녀의 거리만큼
내가 너를 네가 나를
떠올리는 온도차에
힘겨운 가을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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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아침
재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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