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쳐달라고 하면 일단 때려 부순다. IT자신감으로 지나치게 검색을 오래한다. 대화가 어렵다. 말보다 기계를 좋아하는 듯. 단순하지만 착하다 그러나 A형 같은 O형이라 예민하다... 당신이 옳다라는 책에서 '고3엄마들은','지잡대출신들은','공대출신들은 원래그래'등등의 말은 집단속에 개별성을 묻어두는 것이라고 했다. 이런 말들은 공감을 방해하는 요소가 된다고 한다. 더 어릴때는 나만 옳고 공대생남편이라 대화가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얼마나 내 입장에서만 생각을 했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공대생 남편이 아니라 '내' 남편에대해 좀 더 공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