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렸을때 ,휴가철이 지나 어린이집엘 가면 어딜 여행 다녀왔다며 이야기하는 친구들이 있었나보다. 집에와서는 옆집놀러가듯 내일 해외에 놀러가자는 이야기를 곧잘 했었다. ㅎㅎㅎ 필리핀이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반짝거리는 보석이 많다는 것. 아마 쇼핑을 하시지 않았나 싶지만,, 아이들 눈에는 그저 반짝이는 보석이 많은 나라로 기억되는건 보이는대로 믿기 때문일테지.
이제는 내가 투덜대도 여행가면 안된다는 아이를 보며 그때 생각이 난다. 좀 더 많이 다닐걸 싶은 생각이 부쩍드는 요즘 나중에 나중에 하고 미루다간 언제 어떻게될지 모르는 것들이 또한 많으리란걸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