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배달앱을 많이 이용하게 된다. 길어지는 코로나에 밥하기에 지쳐 한두번씩 사용하던 앱이 사용하는 횟수가 늘어간다.
보통 핸드폰으로 주문을 할 때 주소 등록을 해놓는데,아무 생각없이 메뉴 고민하다가 그만.. 친정집에서 주문해놓고 배달은 내 집으로 시킨적 나만 있는 건가???? 그러고 보니 예전에는 이사하고 나서 이사전 집으로 물건 배송시켜서 찾으러 간적도 있었다... 아주 멀리 이사 갔었는데...ㅡㅡ
배민을 믿었는데... 배민의 배신이라며 깔깔댔지만 주의력 부족 내 잘못이다. 편하다려다..ㅠ 친정집이 너무 멀다면 다시 음식을 찾으러 갈 수 없어 재주문을 해야 하니 골치가 아프다. 가까우면 우리집과 언뜻 구분을 못하고 바로 주문해버리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를 기울이는 센스가 필수인 시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