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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림작가 Mar 03. 2021

안물안궁 놀이


아이들이 점차 나이가 들면 엄마한테 비밀이 생긴다.
사실 비밀이야~ 해놓고 다 이야기 해준다.
올해 10살이 된 첫째도 비밀이 많아지긴 했지만 아직은 살살 꼬시면 비밀이야기를 해주긴한다
ㅎㅎㅎ
뭔가 비밀이라는 게 있는게 자기만의 가상공간인듯 모험인 듯 좋은것 같다.


어릴때 한참 비밀놀이라며 못들어오게 할 때가 있었는데 대부분 역할놀이였다.
"아이 궁금해~~"
라고 말하지만..
에게 시간을 줄땐 마냥
"고~~~~~~맙다!!" 소리가 나오는건 어쩔 수 없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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