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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림작가 May 12. 2022

당근에서 만난 아이 2

8살 아들의 최애는 포켓몬 카드다.

포켓몬 카드도 무슨팩, 무슨팩 종류가 다양하다.


요즘 인기라 그런지 처음 알게되었을때보다 가격도 비싸지고 구하기도 힘들어졌다.


유일하게 판매하던 동네 문방구도 불규칙적으로 어쩌다 한번 들어오기 때문에 사전연락후에 시간맞춰가서 정해진 개수로 2봉만 사올 수가 있었다. 용돈을 모은 뒤 기대에 차 급방문했다가 카드 못사서 눈물을 쏙 빼기도 했다.


그러니 어쩌나. 엄마 가방에는 늘 셔틀용품들이 들어있기 마련이다.


 아직 포켓몬빵 셔틀은 안했는데,

편의점갔다가 포켓몬빵을 찾으러 돌아다니는 어머니를 보니 남일같지가 않다.


요즘은 초등생들도 당근을 하니카드구할때 참고하면 유용하다.. ㅎㅎㅎ

가끔 현타가 오지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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