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들이 하교하면서 눈물을 글썽이며 나오다 저에게 안기며 울음을 터트렸어요.
학교 생활에 무슨 일이 있나 마음이 덜컥 안쓰러웠는데, 지우개가 없어졌대요.
그게 그렇게 울일이냐 생각하며 달래줬는데 ㅎㅎㅎ
생각해보니 나도 어릴때 눈물이 참 많았습니다.
누가 뭐라하면 말도 못하고 눈물만 흘려 집에서도 울보라고 했었던 기억이 나요.
지인은 불면증이 심해 아이들을 키울때 유독 더 힘들어 했어요. 혼자서도 잠을 푹 자기 힘든데 아기 엄마들은 수면이 내맘대로 안되니까요 .
문제는 아이도 푹 못자는지 잠들기도 어려워하고 쉽게 깨서 서로 못할 짓인 상황이요. ㅋㅋ
엽기사진을 잘 찍던 친구는 딸이 시키는 엽기표정이 어렵대요. ㅋㅋㅋ
인간은 분명히 진화하고 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