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마스크 구입은

미니멀 라이프가 전부는 아니야

by 그림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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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마스크 대란일 때 약국앞에서는 10분이 아니라 한시간 넘게 기다려야 했었다.
지난해에 자꾸 오는 미세먼지 알람을 보다(내가 신청해 놓고는...) 신경이 쓰여 미세먼지 마스크를 성인용, 소아용을 대량으로 사다 놓았었다.

이렇게 쟁여놓을 필요가 있을까 하면서 잘 쓰지도 않았는데,, 그 덕택을 올해 톡톡히 보았다.
덕분에 우리집은 한참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을때 다행히 아껴서 잘 버텼다.

그런데 분명 성인용, 소아용을 세트로 같은 개수로 샀었고,
우리집은 성인과 소아인원이 같은데 이상하게 외출도 거의 없는 소아용 마스크만 떨어졌다.

역시나 범인은 여섯 살 아들....
외출을 하기 힘드니 운동겸 동네산책을 하는데, 딸램은 어른과 마스크를 다시 사용하는 횟수가 비슷한데, 아들은 도저히 다시 쓸수가 없다.
침범벅에 냄새에... 마스크 안에서 대체 무슨짓을 하는지.. 혀로 핥는거 같기도 하다. ㅡㅡ

그래서 요즘은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때 나와 남편 모두 소아용 마스크를 구입한다.

미세먼지가 기승일때는 마스크를 잔뜩 사면서도 미니멀하지 못한 나를 탓하기도 했는데, 미니멀라이프만이 전부는 아니라는 위안을 했다. 유독 작년에 마스크를 대량으로 샀던 일이 이렇게 도움이 되는 감사한 일이 될 줄 몰랐다.
오늘하는 모든 일이 또다른 내일에 도움이 될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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