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suis épuisé...
말처럼 소진되어 버렸나 보다.
지난 한 달간 새로운 일에 집중하느라 정말 재밌게 틈틈이 일을 했었다.
딸아이 케어하고, 집 안 일하고, 제사 준비하고, 졸업식 기념 놀이공원도 가고,,,
매일같이 새벽까지 글을 쓰고 정보를 모으고,,,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생각하고,,,
가보지도 못한 베트남 다낭을 사진으로 눈에 담으며 상상하고, 상상한 것에 대해 글을 쓰고...
정말 재밌게 했는데, 어느 사이 몸은 소진된 상태가 돼버렸다.
딸아이를 피아노 학원에 데려다 주기 위해서 겨우 겨우 일어나서 보이차 한 모금하니 몸에서 열이 떨어지는 듯싶다. 그리고 이 순간에도 글을 쓰고 있다.
아무래도 패이스 조절을 해야 하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