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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이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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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삼 Nov 01. 2022

이타심이 요구되는 시대

살면서 아주 짧은 미래는 예측이 가능하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이 어떻게 영향을 주고 어떤 결과를 낳는지를 짧은 시간 안에 예측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사실 그런 예측을 하고 행동하는 경우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일어난다. 

예를 들어, 어떤 아이가 다른 아이를 괴롭히려 할 때, 괴롭히면 상대 아이가 괴로워하거나 때론 싸움으로 이어질 것을 알고 괴롭히는 것을 말한다.


이처럼 짧은 시간 내에 일어날 미래 예측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문제는 예측은 가능하나 무시하고 행동하거나 

예측하기 싫어하며 단지 행동으로 뭔가를 저지르려는 행동을 한다는 점이다. 

이것은 이기심의 시작으로 발현된 행동이며, 그 어떠한 이타심을 찾아볼 수 없는 행위라는 점은 분명하다. 


상대가 내 가족이라면, 

상대가 내가 지켜야 할 사람이라면, 


과연 이타심을 배제한 행동이 바로 발현되었을까? 

만일 그런 상황에서도 이기적인 행동이 발현되었다면, 그들은 과연 누구일까? 아니 무엇일까? 

무엇보다 이타적이지 않은 행동은 결국엔 자신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은 제대로 알고나 있을까? 

아마도 되돌아오는 화살도 남의 탓으로 돌리지 않을까 싶다. 



이타심은 상황을 좋게 만들려는 노력의 마음이며, 

그 마음이 모여 더 좋은 결과를 만들려 하는 아주 기본적인 마음이다. 

이제 이타심을 찾아야 할 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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