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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컴퍼니 Mar 06. 2017

숨길 수 없었다

기침과 사랑 그리고...


퀵 서비스 보내는 법을 다른 부서에 물어 알아왔다.

우리는 회사를 오래 다녀도 모르는 게 참 많네요. 옆자리 동료의 말.

하하 그래도 집에 갈 줄은 알잖아요.

얼결에 나와버린 진심. 기침과 사랑과 퇴근본능은 숨길 수 없다던가.




보기 좋은 회사가 다니기도 힘들다. / JOB : what looks good also wears you out good.

보기 좋은 떡은 먹기 좋을지 몰라도 보기 좋은 회사는 다니기 힘듭니다. 하물며 보기 안 좋은 회사는 말해 뭐하겠습니까. 그런 회사 다니는 흔한 일개미 조랭이의 직장생활 이야기입니다. kooocompa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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