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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투잡

들켰네

by 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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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랭아, 너 회사 잘 다니는 줄 알았는데 도 닦고 있었어?

사무실 에피소드 몇 가지를 들은 친구의 말.

그러게. 나를 태우면 사리가 라면박스로 나올 듯.




보기 좋은 회사가 다니기도 힘들다. / JOB : what looks good also wears you out good.

보기 좋은 떡은 먹기 좋을지 몰라도 보기 좋은 회사는 다니기 힘듭니다. 하물며 보기 안 좋은 회사는 말해 뭐하겠습니까. 그런 회사 다니는 흔한 일개미 조랭이의 직장생활 이야기입니다. kooocompa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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