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거더군
점심시간, 다음 휴가 때 어디로 갈지 살펴보던 백설기 씨.
차장님이 뒤로 지나가자 무의식 중에 모니터를 가렸는데.
어 내가 왜 이랬지. 점심시간은 원래 법으로 정해진 쉬는 시간인데.
나는 왜 제 발이 저렸던 걸까.
보기 좋은 회사가 다니기도 힘들다. / JOB : what looks good also wears you out good.
보기 좋은 떡은 먹기 좋을지 몰라도 보기 좋은 회사는 다니기 힘듭니다. 하물며 보기 안 좋은 회사는 말해 뭐하겠습니까. 그런 회사 다니는 흔한 일개미 조랭이의 직장생활 이야기입니다. kooocompa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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