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백설기 씨가 다쳤다고 했다. 우리는 동시에 물었다.
회사 일 무리하게 하다가 다친 거 아니죠?
다행히 운동하다가 삐끗한 거라고 했다.
우리 모두 안도의 한숨. 백설기 씨가 웃으며 말했다.
그래도 회사에서 걱정해 주는 분들도 있고 좋네요.
보기 좋은 회사가 다니기도 힘들다. / JOB : what looks good also wears you out good.
보기 좋은 떡은 먹기 좋을지 몰라도 보기 좋은 회사는 다니기 힘듭니다. 하물며 보기 안 좋은 회사는 말해 뭐하겠습니까. 그런 회사 다니는 흔한 일개미 조랭이의 직장생활 이야기입니다. kooocompa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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