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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컴퍼니 Feb 03. 2017

사무실의 헐크

난 늘 화가 나 있어

가래떡 씨. 이게 대체 무슨 소리야?

선배의 메신저 말투에서 분노가 느껴진다.

대답 잘 해야겠지.

하지만 좀 억울하네. 난 늘 당신 때문에 화나 있는데.




보기 좋은 회사가 다니기도 힘들다. / JOB : what looks good also wears you out good.

보기 좋은 떡은 먹기 좋을지 몰라도 보기 좋은 회사는 다니기 힘듭니다. 하물며 보기 안 좋은 회사는 말해 뭐하겠습니까. 그런 회사 다니는 흔한 일개미 조랭이의 직장생활 이야기입니다. kooocompa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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