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내 맘도 모르고 너무해 너무해
쑥떡 씨의 팀은 회사 안에서도 특히나
숲을 보고 큰 그림을 그려야 하는 부서다.
그런데 팀장이 나무 한 그루도 아니고 나뭇잎 한 장 그것도
그 안에 엽록소가 어찌 들어있는지를 주야장천 들여다보고 있다.
정작 팀장에게 지금 무슨 나무를 보고 있는지 물으면 모른다고.
아놔... 퇴비만도 못한...
보기 좋은 회사가 다니기도 힘들다. / JOB : what looks good also wears you out good.
보기 좋은 떡은 먹기 좋을지 몰라도 보기 좋은 회사는 다니기 힘듭니다. 하물며 보기 안 좋은 회사는 말해 뭐하겠습니까. 그런 회사 다니는 흔한 일개미 조랭이의 직장생활 이야기입니다. kooocompa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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