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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컴퍼니 Dec 27. 2016

출근과 함께 사라지다

님은 먼 곳에


선배, 왜 업무 시간인데 외근을 핑계로 들어오시질 않죠.

제가 오늘 스케줄 없으신 걸 빤히 알고 있는데.

컨펌해주셔야 할 게 이만큼 쌓여있는데.

인절미 씨는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보기 좋은 회사가 다니기도 힘들다. / JOB : what looks good also wears you out good.

보기 좋은 떡은 먹기 좋을지 몰라도 보기 좋은 회사는 다니기 힘듭니다. 하물며 보기 안 좋은 회사는 말해 뭐하겠습니까. 그런 회사 다니는 흔한 일개미 조랭이의 직장생활 이야기입니다. kooocompa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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