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청인가
파티션 너머에서 코 고는 소리가 들린다.
하하 신성한 업무 시간에 시에스타라니 잘못 들었겠지.
무시하고 일하는데 다시 파티션 너머에서
아스팔트 천공 작업하는 소리가 난다.
지진인가? 하하 내 폰에는 재난 알림 문자도 안 오네.
이명인가. 그렇다면 산재 신청을 해 볼까.
보기 좋은 회사가 다니기도 힘들다.
보기 좋은 떡은 먹기 좋을지 몰라도 보기 좋은 회사는 다니기 힘듭니다. 하물며 보기 안 좋은 회사는 말해 뭐하겠습니까. 그런 회사 다니는 흔한 일개미 조랭이의 직장생활 이야기입니다. kooocompa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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