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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컴퍼니 Mar 11. 2017

아지트 찾아 삼만리

조금 멀어도 좋다


휴, 이 카페에는 아무도 없겠지. 엇, 조랭이 씨...?

후후 찾아내버렸군요. / 여긴 어떻게? 사무실에서 좀 먼 곳인데...

선배들이 잘 안 오는 곳이라 수년째 저의 아지트예요.

그렇군요. 저도 찾다 찾다 여기까지 왔네요.

그럼 이제 둘의 아지트네요. 조용히 각자 명상하다 갈까요?

그래요. 좋아요.




보기 좋은 회사가 다니기도 힘들다. / JOB : what looks good also wears you out good.

보기 좋은 떡은 먹기 좋을지 몰라도 보기 좋은 회사는 다니기 힘듭니다. 하물며 보기 안 좋은 회사는 말해 뭐하겠습니까. 그런 회사 다니는 흔한 일개미 조랭이의 직장생활 이야기입니다. kooocompa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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