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지 않았다
아 더는 못 참겠어요! 당장 퇴사할 거예요! 사표 쓸 거야!
조랭이 씨, 조금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자고.
증편 씨, 지금 이성이고 감성이고 따지게 생겼나요?
그건 그렇지. 하지만 지난주에 6개월 할부 결제한 거 있다며.
... 갑자기 집 나갔던 이성이 돌아오는군요.
보기 좋은 회사가 다니기도 힘들다.
보기 좋은 떡은 먹기 좋을지 몰라도 보기 좋은 회사는 다니기 힘듭니다. 하물며 보기 안 좋은 회사는 말해 뭐하겠습니까. 그런 회사 다니는 흔한 일개미 조랭이의 직장생활 이야기입니다. kooocompa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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