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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진석 Sep 13. 2024

인생은 어차피 꼬이는 거야!

뇌과학에서 알 수 있는 사실들

'Jamie L. Rhudy의 뇌과학 실험'


제이미 루디라고 하는 뇌과학자가 통증에 관해서 실험을 해봤는데, 이 실험에서는

 [안 해본 행동을 할 생각이 들 때 드는 걱정] = ‘불안’이고,

[해본 고통을 또 겪으려고 생각할 때 드는 걱정] = ‘두려움’이라고 정의하는 걸 전제로 한다.


일단, 세 팀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전기충격을 받았는데 또 전기충격을 받아야 하는 '두려움'을 느끼는 그룹

두 번째는 옆에서 전기충격을 받아 아파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불안'을 느끼는 그룹, 세 번째는 아무 두려움과 불안도 없는 그룹이다.


이 중 어느 그룹이 가장 스트레스를 크게 받았을까?




바로 옆에서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 '불안'을 느낀 후 전기충격을 받은 그룹이었다. 

이 실험이 시사하는 바는 매우 중요한 것 같다.

불안이라는 것이 시도를 안 해보고 미리 드는 염려 같은 것이라면 생각보다 우리는 '먼저'걱정하며 사는 일이 꽤 자주 일어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안 해본 일과 문제들을 맞닥뜨릴 때, 좋은 자세를 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기도로 나의 고민을 하나님께 털어놓고, 두려움을 마주하고 시도해야 한다! 그리하여서 처음에 스트레스를 쫙 받고 끝내는 게 맞다.



 미루고 어물쩍 있는 태도가 오히려 나의 마음과 생각을 갉아먹고, 오히려 인생이 꼬인다고 생각하고 도전할 때 오히려 그것이 가장 좋은 길이고, 내 인생을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나는 휴학을 했기 때문에, 인생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고, 옳은 방향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어있었다. 내가 아토피가 없었더라면, 시력이 좋았더라면, 주님을 찾지 않은 채 잘난 맛으로 인생을 즐기고 있었을 것이다.


 그것이 오히려 나중에 더 큰 파국을 낳고 돌아오는 데에 힘이 들기에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그 고통을 줄여주시려고 나를 미리 깨닫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아이의 웃음'

어차피 인생은 꼬이는 거야!라는 마음가짐으로 인생을 살아간다면 잠깐은 아프더라도 그 스트레스가 긍정적인 스트레스라고 한다.


또한, 뇌과학적으로 그 사람의 뇌에서는 해마 주변에서 새로운 신경세포와 모든 학습능력, 기억능력, 능력치가 올라가고, 뇌의 발달에 도움을 주는 긍정적 변화가 일어났다!




그러니까, 불안해하지 말고,
부딪치고 도전하자.

인간이 뇌를 가진 이유는 인생의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서이며, 모든 시도는 옳다!


다음 편 예고: 나만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삶



출처: https://youtu.be/AcGeVRNh1K0?si=VlIb5JzJBhbkiF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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