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꾸는둑이 Apr 04. 2024

구석구석 제주여행 꽃놀이

꽃놀이 가기 좋은 제주 봄편

다채로운 색깔을 즐길 수 있는 제주의 봄,

칼 같은 바람을 이겨내고 맞이하는 제주의 봄은 유채의 노랑색과

벚꽃의 분홍색 그리고 이름모를 작은 봄꽃들이 우리를 반겨준다.


제주의 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봄꽃 놀이 장소들은 이미 너무나 유명해진 곳도 있고

이제야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한 곳들도 있으니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가까운 곳으로

선택해 제주의 봄을 만끽해보자.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제주의 유채꽃

빠르면 1월부터 제주는 노랑 노랑 유채꽃 물결을 관람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유채꽃을 만날 수 있는 곳은 서귀포 산방산 유채꽃밭








서귀포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엉덩물계곡

엉덩물계곡은 산방산 보다 조금은 늦게 피기에 3월 중순부터

활짝 핀 유채꽃을 만날 수 있다.




웰컴투삼달리에 등장한 하도리에 있는 별방진 안쪽으로

해마다 유채꽃이 피어 별방진과 앉아 노랑한 유채꽃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이다.




유채꽃이 지기시작하면  만날 수 있는  제주의 벚꽃

서귀포의 벚꽃 명소들은 곳곳에 숨어있는 곳들이 많기에 대표적인 곳

몇 곳만 소개해 본다.





서귀포에서 가장 먼저 벚꽃을 만날 수 있는 장소는

서귀포 호근동에 위치한 벚꽃터널

호근마을복지회관 뒷편으로 서호어린집까지 쭈욱 이어진 벚꽃터널을  만날 수 있다.








제주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는 제주대학교 벚꽃길

조금 큰 나무와 좁은 길로 벚꽃 터널을 만날 수 있고 곳곳에 있는

군것질까지 즐길 수 있는 길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벚꽃 명소









제주시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 어딘지를 묻는다면

따지지않고 말하게되는 장소, 바로 제주 애월고등학교

애월고등학교 정문까지 쭈욱 들어가는 길 양 옆으로 커다른 벚꽃나무들이

즐비하고 있고 벚꽃이 흔날리는 시기에 가면 정말 환상적인 아름다운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제주의 가장 큰 벚꽃 잔치 애월 장전리에 있는 왕벚꽃거리

해마다  3월말에서 4월초가 되면 축제로 북쩍거리며 낮과 밤에 따라

다른 분위기의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서귀포에서 떠오르는 벚꽃명소

웃물교

입구에서 안으로 쭈욱 들어가면서  주차 가능한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길따라 안으로 들어가보면 된다.


유채와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주의 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추천 장소







벚꽃과 유채꽃을 함께 볼 수 있어 늘, 봄이되면 차로 붐비는

서귀포 표선면 가시리 유채꽃길

유채는 조금 늦게 피는 곳이라 3월 말에서 4월 초쯤에 가면 벚꽃과

유채꽃을 함께 볼 수 있다.





작가의 이전글 제주의 사계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