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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윤

윤종윤 직업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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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딸아이가 태어났다.

2025년 3월 25일 : 둘째 출산 일기 2025년 3월 25일 오전 10시 53분. 드디어 둘째 딸아이가 세상에 나왔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여러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느껴진다. 날 것 그대로 이 날을 기억하고 싶다. 둘째 출산 때 비로소 탯줄 자르는 경험을 해보다 첫 째는 코로나로 인해 병실 입장도 불가능하여 1분 정도 잠시 얼굴 보고 나가야 하는 처지였다. 하지만 둘째 출산 때는 직접 탯

댓글 0 Mar 25. 2025
외벌이가 어때서요??

저는 너무 행복하지 말입니다?? 나는 귀여운 5살 딸내미의 아빠이다. 둘째 딸아이 출산이 1주일 남았다. (긴장된다..) 그리고 나는 곧 두 딸과 사랑하는 와이프를 책임지는 외벌이 가장이다. 책임감에 어깨가 많이 무겁다. 그럼에도 나는 가장으로의 삶과 나 윤종윤 으로써의 삶 모두 중요하다. 그래서 나의 행복을 위한 취미생활을 끊임없이 찾고 즐기고 있다! 지난번 "외벌이 가장의 취미생활
댓글 0 Mar 17. 2025
[임랑에서 다대포까지 ep.1] 청년들이여! 부산으로

평범한 인생이 너무 심심해서 시작한 도전!! 학창 시절, 사회 초년생 시절까지는 일상에 수많은 에피소드가 생겼던 것 같다. 멋도 모르고 친구랑 노는 게 좋아서 객기 어리게 놀았던 게 에피소드가 된 것일까?? 사회 초년생 시절, 뭐라도 잘해보려고 아등바등 시도한 것이 많아서 그럴까?? 어느 정도 나이를 먹고 나니 일상은 너무 평범하고 똑같이 반복적이고 무료함이 짝이 없다. 내가 취미생활에 금방 싫증을

댓글 0 Mar 12. 2025
아이를 키워가다 문뜩,, "우리 참 대단하지 않아??"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우리네 모습! 잠투정으로 시작된 훈육전쟁 어젯밤 대 소동이 일어났다.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한 첫째 아이가 피곤에 절었는지 저녁 식사시간에 오만 짜증과 악을 쓰면서 오열하였다. 미운 네 살이 넘어가니 점점 주관이 또렷해지면서 말도 안 되는 고집을 부리기 시작했다. 떼쓰고 악을 쓰면 해결된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아이의 짜증을 받아주지 않고 있다. 눈물범벅이 되어 힘들어하

댓글 1 Mar 10. 2025
'잘' 하려 할수록, '잘못' 되었다.

가지지 못한 것에 불행하지 말고,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하자! 나는 평소에 잘 해내던 것도, 어떠한 이유로 특별히 잘해야 하는 일이 생기면 망쳐버리는 것 같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을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다. 그래서 조금 더 잘하기 위한 노력은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렇게 특별히 잘하려 노력한 날에 모든 것이 엉망이 되어버릴 때면 나도 이런 생각을 한다. 하.. 가만히 평소처럼 했으면 본전은

댓글 0 Mar 06. 2025
외벌이 가장의 취미생활

지출은 최대한 작게!! 행복감은 극대화!! 나는 30대 외벌이 가장이다! 곧 딸 둘의 아빠가 된다! 나의 경제활동으로 우리 네 명이 먹고 즐기며 감사하게 살아간다. 가정이 생겨서 얻게 된 형용할 수 없는 행복감만큼 나만을 위한 시간과 사치는 포기해야 한다. 그만큼 나 혼자 여가를 즐길 때와는 생활이 많이 달라졌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너무 행복하다. 하지만 나 혼자만의 시간, 나의 취미 생활로부

댓글 2 Mar 04. 2025
행복하게 살기를 포기했다.

초월한 지경이 된 것인가! 1987년생, 올해로 39세(만 37세). 행복하게 사는 것을 포기했다. 조금 더 마음의 소리를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행복하게 살려고 발악하는 것을 포기했다'가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어떻게 살아야 행복하고 의미 있는 것일까? 인생은 무엇인가? 돈을 좇아가는 삶보다 가치 있는 건 어떻게 찾아야 할까? 이런 심오한 고민을 더 이상은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
댓글 0 Feb 24. 2025
'프랭클린 플래너'가 무계획(극 P)의 인생을 바꾸었다

일잘러로 인정받은 이유 : 프랭클린 플래너의 사용! 과거의 나는 계획을 세우지 못하는 극 P에 가까운 무계획형 인간이었다. 해외여행을 가더라도 현지 공항에 도착해서 숙소를 구할 때도 있었고, 관광지는 그날그날 현지인의 추천에 따라 움직이기도 했다. 미래의 대한 계획도 구체적으로 세우지 않았다. 어차피 계획대로 인생이 흘러가지 않는다!라는 가치관 때문이기도 하다. 오늘은 무계획으로 살아서 좋은 점, 그럼에도
댓글 0 Feb 23. 2025
첫째 딸의 졸업 아이를 키운다는 것의 의미??

"니 같은 애 낳아서 키워봐라!" 라던 엄마의 말이 생각난다 ㅋㅋㅋ 20년에 결혼해서 21년에 첫째 딸이 태어났다. 그리고 지금 2025년 첫째 딸의 첫 번째 사회생활이었던 어린이집을 졸업하게 되어, 2년 반동안 정들었던 선생님과 친구들과 헤어진다. 헤어짐을 처음 경험하는 것 일 것이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나서 유치원을 입학할 때가 되었구나~라는 만감이 교차한다. 100일의 기적 아이가 생기고 "100일의 기적"이

댓글 0 Feb 21. 2025
'목표'가 생겨서 삶의 활력을 얻었다.

작은 목표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하였다! 과거의 나는 '열심히 만' 살았다. 하루하루 충실히 살다 보면 빛을 볼 것이다! 내가 하는 모든 것들의 명확한 방향성과 목표가 없었다. '뭐든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야!" 하고 두리뭉실한 목표만 있었다. 그렇게 몇 년간 시간이 지났고, 갑자기 큰 공허함이 다가왔다.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난 무엇을 이룬 거야?'.. 주변에 보면 무엇이든

댓글 0 Feb 16. 2025
나는 '실패자'이다. 그래서 행복하다!

실패를 하고 나서야 행복을 느끼기 시작했다. 재료공학과.. 공대 출신의 나는 공장 품질관리원으로 취직하였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2년간 생활하였다. 반복적인 일상에 지쳤고 언제까지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지 미래가 걱정되었다. 이렇게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까?? 걱정이 가득했다. 똑같이 열심히 사는데 누군가는 부자로 살아가고, 누군가는 이렇게 회사의 기계부품처럼 살아가는 것이 억울하기만 했다. 나는

댓글 1 Feb 13. 2025
대표와 직원 현실적인 목표 '정도'의 차이

현실 가능한 도전과제인가? 허무맹랑한 의미 없는 목표인가?? 모든 사람은 '현실가능한 목표치' 수준의 차이가 있다. 일론머스크는 인류가 화성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목표가 현실 가능한 목표치이고, 실제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 똑같은 목표를 내가 꿈꾼다면, 그것은 허무맹랑한 소리에 불과하다.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꿈은 원래 크게 잡아야 한다'라는 말 같잖은 동기부여로 속아왔다. 더 이상 이런 동기부여
댓글 0 Feb 10. 2025
'결재' 번복의 나비효과

"의사결정"의 무게는 아주 무겁다. 조직의 중간관리자 이상의 포지션이라면, 모두가 작고 큰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예상하여 가장 올바르다 판단하는 의사결정을 내리고, 그에 따른 업무 지시와 결과를 책임 집니다. 혹시 더 좋은 결정이 있지 않을까,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은 아닐까, 노심초사하며 신중한 의사 결정을 내립니다. 팀원 개개인도 각자의 의사결정을 하겠지만, 중

댓글 0 Feb 07. 2025
나도 '작은 도전'을 주제로 책을 써보기로 했다.

클래스유 이창현 작가님의 강의 메모 큰 돈을 벌어 보겠다고 많은 것을 걸었던 스타트업 회사를 그만두었다. 이룬것이 없다는 생각과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막막함에 자존감과 자신감은 한 없이 떨어졌다. 이대로는 안된다 싶어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매일 달리기, 5km 달려보기 같은 도전과 크몽, 디스콰이엇 같은 플랫폼을 통해 내의 서비스를 하나라도 팔아보자고 작은 시도를 계속하였다. 작은

댓글 2 Feb 01. 2025
스포츠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과학적 접근 트레이닝 센터

[부산 스포츠사이언스 랩 SSL 연산점]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변사람들이 허리통증, 견갑골 통증, 무릎통증, 발목통증 등 재활 운동이 필요한데, 병원 치료 말고는 운동으로 재활 할 방법을 찾지 못해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간절한 마음으로 피트니스 센터를 찾았는데, 문전박대 당했다는 경험도 여러번 들려와서 내가 다 속상했다. Prehab(예방운동) & Rehab(재활운동)

댓글 0 Nov 15. 2024
일하는 것이 즐거운 회사

일하는 것이 즐겁고 회사 가는 것이 행복한 곳은 어떤 곳일까? 출근하는 것이 너무 싫고, 이 회사를 위해서 더 노력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이런 상황은 나의 능력의 문제일까? 회사의 조직 문화의 문제일까? 나의 매니징을 잘 따라주지 않는 팀원들이 문제일까? 멍청한 오더를 내리는 경영진의 문제일까? 아무리 좋은 사람도 가치관이 안 맞는 두 사람이 만나면 삐걱거리듯이, 성향이 맞지 않는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가

댓글 0 Mar 26. 2024
오퍼레이터는 뭐 하는 역할일까?

'이사님, 운영팀의 역할은 정확히 뭐예요??' 운영팀의 정확한 업무 범위, 역할은 무엇일까? 특히 스타트업에서의 '운영팀' 포지션은 이것저것 다 처리하는 '잡부'의 느낌도 있는 것 같다. 개발, 기획, 영업, 마케팅 등 특정 직무 포지션에서 집중해서 성과 내야 하는 업무와 달리, 아직 미완성인 서비스를 '운영'으로 커버하며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나가기 때문이 아닐까? 회사 운영을 하면서 곳곳에서 발생되

댓글 1 Mar 11. 2024
커뮤니티는 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되는가를 읽고..

2023년 4월 독서모임 책으로 선정된 "커뮤니티는 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되는가" B2B 비즈니스를 하는 저는 기업 고객 대상의 퍼포먼스 마케팅의 한계에 계속 고민을 하고 있던 찬라에 '단톡방' 과 같은 커뮤니티를 활용 하여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지난달 도서였던 "마케팅 설계자" 에서 나온 몇가지 전략들 중 "이메일" 사인필드 메세지 등과 같

댓글 0 Apr 26. 2023
마케팅 설계자를 읽고..

꿈에 그리는 고객이 성공하도록 최고의 지원자가 되는것!! 이번 독서 모임의 선정도서는 "마케팅 설계자" 한편으로는 여타 마케팅 서적의 '마케팅 방식' 위주의 내용인 퍼널관리, AARRR, 넛지 등의 내용으로 볼수도 있지만 '마케팅의 본질' 적으로 다른 접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타겟 페르소나를 정해야 한다던 다른 마케팅의 설명과 달리 "내가 꿈에 그리는 고객의 모습" 으로 가상의 인물을 하나 만들고, 그 꿈의

댓글 0 Apr 19. 2023
QA 테스터가 알아야 할 UI

UI 의 기본을 알아야 정확한 품질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QA TEST 를 수행하기 위해 UI 요소들의 명칭을 알아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UI 요소의 정의와 형태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면 더욱 꼼꼼하고 편하게 업무 수행이 가능하며, TEST 결과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기획자가 알아야 할 UI 의 기본용어를 참고하여, 각 UI 요소별로 어떤 테스트를 수행 해야 하는지 간략히

댓글 0 Mar 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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