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는 처음이라, 원격으로 팀 의사결정 내리기
사람마다 담당하는 업무 내용은 다르겠지만, 만약 COVID-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게 된 직장인이라면, 원격으로 의사 결정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실행 전 관계자들의 의견을 구하고 최종 결정을 내리고 이를 다시 알리는 과정은 사무실에서 조차 어려운 일이다. 팀원들이 다양한 위치와 심지어 타임존에 뿔뿔이 흩어져있는 상황에서 팀 생산성이 굼떠지는 건 자연스러운 결과일지도 모른다. 우리 팀 또한 재택근무를 시도하며 다양한 실행착오를 겪었다. 이 과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한 Defora 업무 템플릿들을 정리해 보았으니 상황에 맞춰 활용해 보기 바란다.
1. 회의 안건 정하기
재택근무 도입 이후, 모두가 대응해야 하는 예상치 못한 이슈들이 여기저기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새로 발생하는 이슈들에 대해 누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이슈인지 파악하기는 어렵다. 그러다 보니 “나중에 사무실 돌아가면 이야기 할까?“, 또는 “팀 리더한테 이야기해야 하나? 제너럴 채널에 물어볼까? 화상회의에 사람들을 초대할까?” 등 고민을 하게 되고, 이러한 불확실성은 협업 흐름을 늦추게 된다. 우리는 팀 관련 이슈를 Defora를 통해 관리한다. 함께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제를 각각 올리고, 동의하는 주제를 추천할 수 있다. 중요한 안건들이 파악되고, 댓글을 통해 안건을 더 명확히 정리하거나 아예 해결할 수 있다.
2. 피드백 모으기
급하게 재택근무를 도입하게 된 상황에서 HR 담당자는 서둘러 구성원들이 지침 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배포했다. 하지만 가이드라인이 명확한지, 빠진 부분은 없는지 구성원들의 의견을 체크하며 정책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공유해야 한다. 이때, Defora를 사용해 사람들의 진솔한 리뷰를 모아볼 수 있다. Defora는 참여하기 쉽고, 조직 전체의 결과도 한눈에 모아 볼 수 있다. 특히 같은 주제로 반복적인 피드백을 모으는 경우, 액티비티 스레드를 활용하여 시간 흐름에 따른 팀원들의 경험 변화를 모아 볼 수 있다.
3. 브레인스토밍 세션
함께 모여 아이디어를 내고 화이트보드나 포스트잇에 적어내는 과정만의 매력이 있다. 하지만 원격근무 상 채팅방을 사용하는 경우 이러한 과정은 쉽게 정리하기 어렵다. 특히 동시에 여려 명이 글을 올리면 좋은 아이디어라도 금방 위로 올라가버리고 흐름을 따라가기 급급해진다. Defora를 사용하면 아이디어를 게시판 형태로 올리고, 채팅 피드 도배 없이 아이디어들을 발산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 Defora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원격근무의 지향점과 잘 맞춰져 있다는 점이다. 각자 편한 시점에, 대면할 필요 없이 결론을 도출해낼 수 있다. 또한, 성공적인 원격근무는 탄탄한 문서화 작업이 받쳐줘야 한다. Defora에서는 맥락, 프로세스, 그리고 결론이 쉽게 찾고 공유 가능하게 정리된다. 나중에 참여한 사람이라도, 그동안의 흐름을 파악하고 참여하는데 지장이 없다.
Defora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우리의 웹사이트(https://defora.io/)를 방문하거나, 우리가 참여했던 제네바 쇼케이스 행사에 대해 읽어 보자!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앱 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Defora를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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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https://apps.apple.com/gb/app/defora/id1489132682?ign-mpt=uo%3D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