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결심을 한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겠다는 결심,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결심, 혹은 더 나은 내가 되겠다는 막연하지만 진지한 다짐들, 그러나 그만큼 많은 결심들이 쉽게 꺾이고, 미루어지고, 결국엔 포기된다.
그리고 그 과정을 반복하면서 '포기'가 하나의 습관이 되어버린다.
1. 포기의 무서운 점은 조용히 스며든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이번만', "다음에 잘하면 되지"라고 위안한다. 하지만 그다음에도 또 그다음에도 반복되다 보면, 어느새 작심삼일이 일상이 되어 간다.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안 해도 괜찮은 사람"이 되어간다. 더 이상 실패가 아프지 않고, 시도하지 않은 것이 당연해진다. 포기는 습관이 될수록 우리 안의 가능성을 조금씩 닫아버린다.
2. 나를 포기하지 않는 작은 훈련
하지만 희망이 없는 건 아니다. 포기도 습관이라면, 계속 가보는 것도 습관이 될 수 있다.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지키려는 연습부터 시작하면 된다.
5분 일찍 일어나기, 하루 한 줄 글쓰기, 물 충분히 마시기 -이런 아주 사소한 것들이 쌓이면, "계속하는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이 생긴다.
그리고 이 정체성이 또 다른 시도와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
3. 노력은 무의미하지 않다.
물론 어떤 일은 끝내 도달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끝까지 해보는 태도다.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스스로를 대하는 방식이다.
포기하지 않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실패 속에서도 무엇을 얻는지 안다. 반면 포기에 익숙한 사람은 시도조차 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포기가 습관이 되면, 인생은 언제나 제자리에서 맴돈다. 하지만 단 1mm라도 앞으로 나아가기로 마음먹는 순간, 당신은 이미 어제와는 다른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