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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괜찮다는 말 대신, 내 어깨를 내어줄게 | 말 대신 건네는 자리 한 칸에 대하여 누군가의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은 조용하다. 큰 소리로 우는 것도 아니고, 크게 흔들리는 것도 아니다. 그저,
"언제까지 읽기만 할건가? 이제 읽는 건 멈추고 담고 있는 걸 토해내시오" 지인의 일갈 생각하면서 그동안 읽은 3,000 여권의 책들을 발판삼아 '살며 생각하며' 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