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론

살며 생각하며

'게임 이론'은 다양한 의사 결정 상황에서 개인 또는 집단이 최적의 전략을 선택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수학적이고 경제학적인 이론을 의미한다.

이론적 기반에는 게임 참여자들 간의 상호작용과 이들이 만드는 선택에 대한 분석이 포함되는데, 일반적으로 게임 이론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 유형의 게임을 다룬다.

첫째는 "수정형 게임"(Static Games)이다. - 이것은 시간이 연속적으로 진행되지 않는 게임으로, 각 참여자가 동시에 전략을 세우고 이를 수행하는 게임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전투, 경매 그리고 완전 정보 게임이 있다.

둘째는 "동적 게임"(Dynamic Games)이다. 

- 이것은 시간이 연속적으로 진행되며, 한 참여자의 결정이 다른 참여자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게임이다.

이러한 게임에서는 전략의 시간적 순서가 중요하며, 동적 게임에는 확정형 게임과 불확정형 게임이 포함된다.

아울러 게임 이론은 다음과 같은 개념을 중심으로 연구되고 있음을 참고한다.

1. 게임의 균형(Game Equilibrium)

- 모든 참여자가 최적의 전략을 선택했을 때 변화하지 않는 결과로 이루어진 상태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나쉬 균형"과 "과제의 균형"이 있다.

2. 지불(Payoff)

- 게임에서 얻는 소득 또는 손실을 나타낸다. 각 참여자는 자신의 이득을 극대화하거나 손실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한다.

3. 전략(Strategy)

- 각 참여자가 게임에서 취하는 행동 또는 선택을 의미한다. 전략은 각 참여자가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한다.

4. 게임의 형태(Form of the Game)

- 게임의 참여자, 가능한 전략, 가능한 결과 등을 설명하는 게임의 기본 구조를 의미한다.

이처럼 게임 이론은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생물학 및 컴퓨터 과학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며, 이해관계자들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적의 전략을 개발하는 데 도움 주지 않을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