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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면규 칼럼니스트 Mar 31. 2024

많이 웃어야 하는 이유

살며 생각하며

웃음 강사들은 시작할 때 대부분 이런 말을 한다. 이탈리아 사람은 하루에 19분 웃고, 독일 사람은 7분 웃는다. 그런데 한국인은 하루에 고작 1분 웃는다.


아인슈타인은 "의 천재성은 유머에서 나온다"라고 얘기한다. 또 메릴린 먼로는 "유머가 없는 사람과의 대화는 마치 날감자를 먹는 것과 같다" 말하고 있다. "많이 웃어야 한다"는 의미 아닐까 싶다.


사람이 많이 웃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웃음은 우리의 삶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데 그 이유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웃음은 신체적으로도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 웃음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줄이고, 대신 쾌활한 호르몬인 엔도르핀과 세로토닌을 분비해서 우리의 기분을 개선시킨다. 이는 우리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심장 건강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웃음은 대인관계를 향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웃음은 사람들 간에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통을 원활하게 한다. 또한 웃음은 우리를 다른 사람과 가깝게 만들어 주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일상적인 생활에서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이 존재한다.

- 하지만 웃음은 이러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웃음은 긴장을 풀어주고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웃음은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창의성과 유연성을 향상해 주기도 한다.


4. 웃음은 우리의 삶에 즐거움과 만족감을 더해 준다.

- 웃음 속에서 우리는 스트레스와 문제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또한 웃음은 우리가 일상적인 일들을 더 긍정적으로 대할 수 있게 해 주어 삶의 질을 향상한다.


이러한 이유들로 보면, 웃음은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걸 알 수 있다. 따라서 사람이 많이 웃어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처럼 유머와 웃음은 우리가 살면서 가장 즐겨야 하는 중요한 부분임에도 너무 외면당하고 있지 않나 싶다. 황수관 박사의 주장처럼 혼자 거울을 보면서 그냥 웃어보면 어떨까 제안한다.


거울 보면서 실없이 웃고 있는 자기 모습이 우스워서 또 한 번 웃게 된다는 황수관 박사 주장이 과연 맞는지 실험해 보기로 하자. "웃음은 묘약"이라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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