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묵향정원 Jul 17. 2017

마음근육 단련

12. 반드시 해야 할 일 하기

 

친절해라, 우리가 만나는 사람은 모두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고 플라톤이 말했다 
매일 세상에서 상처받고 지친 영혼에 바치는 멋진 위로의 헌사(獻辭)다 
오늘도 우리는 성공을 위해 새벽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일하고 있다 
그러나 바쁘게 일하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다.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 때문에 바쁘게 일하고 있는가? 이다 
모두다 바쁘게,분주히 일을하고 있다.
부지런한 것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개미 역시 부지런하다.
무엇 때문에 부지런한지 알고 이제는 일하는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유한한 시간내 가성비 높은 생산성을 원한다면 일하는 방법이 남들과는달라야 한다    

일 잘하는 방법은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일을, 가장 적합한 순간에 잘 해내는" 것이다
가용할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는데 우리는 하고 있는 일의 양에 비례하여   

성과도 점점 좋아지기를 바라고 있다 이는 잘못 되었다
높은 생산성을 기대한다면 현재 하는 일에 더하기가 아닌 빼기를 하고 정말 중요한 일에만   

온전히 집중해야 한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일을 하면 다소 효과가 있다 해도 일에 대한 스트레스는 높아지고   

생산성이 떨어지는 부정적인 결과를 만든다 
우리의 나약하고 새털처럼 가벼운 의지력이 모든 일을 잘할수 있도록지원하지는 못한다
이제는 꼭 해야 할 일에만 집중, 몰입해야 남다른 성과를 낼 수 있다 
  
성공이라는 단 하나의 목적 의식, 
그리고 그것을 반드시 성취한다는 단 하나의 목표만 갖고 일을 해야 한다
성공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조그마한 하나의 씨앗들이 발아되어 만개를
하는 차적 과정으로 일어난다.
그 과정에서 하는 일은 모두다 똑같이 중요하지는 않다
어떤 일을 우선적으로 할지 선택을 해야 한다
그 선택은 해야할 일이 아닌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을 선택 하면 된다
노트에 매일 그날의 할일(전화하기, 메일 보내기…)의 목록을 적고 그리고 저녘에 반성하며   

지우는 그런 외식(外飾)하는 할일 들이 아닌 반드시 해야만 할 일을 실천해야 한다   

반드시 해야 일은 
성공하겠다는 또는목표한 프로젝터를 완성하겠다는 선명한 목적 의식에서 파생된 실행 목록들이다 
그 목록들 중 해야 하는 일의 우선 순위가 보인다. 
그 우선순위를 반드시 방해를 받지 않고 집중을 하는 것이 좋다
일하는 과정에서 다른 일로 전환을 하거나 잠시 쉬었다 다시 본연의 일을시작하려면 본 괘도에 오를때 까지 상당한 시간을 잡아 먹고 생산성이 저하된다
따라서 일의 전환에는 시간과 효율성이라는 대가가를 반드시 치르야 함으로 피해야 한다 
우리는 모든 시간을 집중하여 일하기는 매우 어렵다
한정된 시간 자원내에서 20~30% 만 제대로 업무에 집중해도 세상을 움직이고 그리고 성공하고 있음을
파레토(pareto's law)가 증명해 보였다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한다면 우리의 의지력과 시간자원의 유한함을 고려하여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집중하여 일을 하면 된다 
   

EBS가 실험을 하였다 
공부 잘하는 학생과 중하위권 학생의 공부 습관에 대하여 1시간 동안 공부하게 하고 그들의   

행동을 관찰했다 
실험이 시작되자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바로 책상에 앉아 몰입을 한 반면에 하위권학생은   

책상에는 앉았으나 중간 중간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며 수시로 문자를 보내고 확인하고   

또 과목을 바꾸어 공부를 하였다   


결과적으로 공부에 대한 몰입,   

그 집중력의 차이가 둘 사이 성적의 차이를 만들었다. 

작가의 이전글 몸근육 단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