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어도 실어도 줄지 않는 부담감... 날라도 날라도 가벼워지지 않는 존재감... 먹여도 먹여도 늘 배고팠던 그 시절... 조그만 판잣집 가장은 늘 자전거에 먹을거리를 싣고 다니셨다. 어느 날 그 자전거가 멈추어 섰을 때, 사람들은 그 자전거의 페달을 보고서 비로소 알았다. 그가 늘 맨발이었다는 사실을...
다모토리, 일상속으로 떠나는 여행